관리법
모모브릿지의 붙임머리 관리 POINT
Shoopoo
샴푸
1) 샴푸 전 모발과 붙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주세요.
2) 린스 > 샴푸 > 트린트먼트 순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과정이 번거로우실 때는 물로 적신 모발에 샴푸(두피만)를 하신 뒤 헹구기 전에 붙임 머리 모발에 린스를 넉넉히 발라주시고 한 번에 헹궈 주시면 시간을 단축시키실 수 있습니다.
(두피 샴푸 시에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아주세요.)
※린스나 트린트먼트 시에는 두피에 닿지 않게 머리 끝부분부터 붙임 머리 전체에 도포해 주신 뒤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샴푸를 잘 헹구지 않으면 땋은 매듭 부분에 샴푸가 남아 샴푸 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Dry
건조
붙임 머리는 100% 건조해 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모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땋은 매듭 쪽에 샴푸가 경화되어 샴푸 때가 발생해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고,
피스 빠짐이나 엉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연건조로 인한 모발 부풀음으로 붙임 머리가 티가 날 수 있습니다. 꼭 두피까지 바짝 말려주세요.)
☆ 빨리 말리는 꿀팁!
1. 샴푸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짜낸 뒤 타올 드라이를 해줍니다 (수건으로 꾹꾹, 비비거나 털기 X)
2. 머리 끝부분부터 붙임 머리 끝부분까지 전체적으로 오일 에센스를 발라준 뒤 타올드라이를 한 번 더 해줍니다.
3. 드라이기로 두피 쪽 머리카락을 들어가며 두피 쪽 먼저 찬바람으로 말려줍니다.
4. 이후에는 따듯한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 가면서 손빗질을 해가며 머리카락을 말려줍니다.
5. 두피부터 피스 끝까지 완전히 다 말랐으면 모발 끝에서부터 밑에서 위로 천천히 빗어준 뒤 모발 끝부분에만 극소량의 에센스를 발라주고 마무리해주세요.
오일 에센스를 바른 뒤 타올 드라이를 한 번 더 하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머리에 흡수가 되면서 남아 있던 수분은 수건에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평소 에센스를 바르고 바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렸을 때보다 더 흡수가 잘 되고, 머리가 빨리 마릅니다
Brush
빗질
붙임 머리 전용 빗이 있나요? NO!!
붙임 머리 전용 빗은 없습니다. 붙임 머리는 두피 쪽에 매듭을 땋아 놓았기 때문에, 끝에 둥근 볼이 달린 브러쉬 보다 브러쉬 끝이 뾰족한 엉킨 머리 전용 브러쉬가 좋습니다.
붙임 머리 후 두피 빗질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머리를 땋아 놓아 이미 텐션이 발생된 상황에서 두피에 자극이 되게 무리하게 빗어 내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두피 빗질이 필요할 때는 가볍게 손으로 빗어주시거나 브러쉬를 이용해 압력 없이 가볍게 쓸어내리시는 방법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스가 잘 발라져 있고 드라이가 잘 된 머리는 괜찮지만, 모발이 푸석하거나 모발 엉킴이 느껴질 때 빗으로 과하게 빗거나 빗질로 푸는 행동은 절대 삼가해주세요.
빗질을 세게 하거나 과하게 하면 모발이 끊겨 단모가 발생하며 시간이 갈수록 모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좋은 모질로 오랫동안 사용하시려면 빗질은 아래에서부터 살살 풀어가며 최대한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해주세요.
Curling iron
고데기
더 자연스럽고 좋은 컨디션의 모발을 위해서는 고데기 셋팅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머리와 붙임 머리의 이질감을 줄여,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붙임 머리에 고데기는 모발을 100% 건조해 주신 뒤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잡지 말고 적당양을 나누어 잡아 펴주시는게 깔끔한 셋팅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 부분과 붙임 머리의 경계를 가장 신경 써서 눌러주세요.
(붙임 머리 맨 윗 라인과 머리 가장 윗부분을 함께 잡고 세팅)
아이롱 고데기(봉 고데기)로 셋팅을 하시더라도 그전에 판 고데기로 한번 가볍게 전체적으로 펴준 뒤
아이롱을 하셔야 뭉치치 않고 윤기나며 부드럽게 웨이브 셋팅이 가능합니다.
(이때 아이롱 고데기의 온도보다 판 고데기는 낮은 열로 펴주셔야 웨이브가 잘 나옵니다.)
붙임 머리가 티가 나는 이유 중에서 고데기를 하지 않아 티가 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모질에 따라 고데기 셋팅을 하지 않고 말리기만 해도 티가 전혀 안 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판 고데기로 머리와 붙임 머리를 잘 펴줘야 자연스럽고 티 안 나는 붙임 머리 관리가 가능합니다.